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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오클로, 국방 핵마이크로원자로 수혜 기대…주가 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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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6.10 05:22:0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개발 중인 원자력 신생업체 오클로(OKLO)가 미국 국방 관련 프로젝트 수혜 기대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오클로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7.89% 오른 54.26달러에 마감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시포트 리서치는 이날 오클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오클로가 미국 국방혁신부대(DIU)의 ‘기지용 첨단 핵에너지 프로그램(Advanced Nuclear Power for Installations)’ 참여 대상에 선정되며 향후 마이크로 원자로 계약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오클로는 아직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개발 초기 단계 기업이지만 이번 평가는 향후 군용 원자로 시장 진입 가능성을 열어주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한편 지난주 초 4.6% 하락했던 오클로 주가는 이번주 들어 빠르게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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