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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멕시코 찾은 조현민…미주 인프라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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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5.19 09:09:12

10여일간 LA·애틀란타, 멕시코법인 돌아
고객사 만나 의견 청취, 파트너십 강화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조현민 한진(002320) 사장이 미주 지역 물류 인프라 점검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진 경영진이 미주지점 고객사인 렉토실(Rectorseal)을 방문했다. 왼쪽 네번째부터 조현민 사장, 일곱번째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진)
한진은 조 사장과 노삼석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지난달 말 약 열흘간 미국과 멕시코를 방문해 현지 법인과 핵심 물류 파트너사를 직접 만나고, 주요 물류 거점의 인프라 및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진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두 번째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며 현지 물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22년 LA 첫 풀필먼트센터 이후 두 번째 확장이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LA풀필먼트센터 처리 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439%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풀필먼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센터의 처리 용량이 한계에 이르렀고 이에 따라 LA 지역 내 두 번째 풀필먼트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진은 미국 북서부 물류거점인 시애틀 공항의 항공물류 인프라도 강화했다. 조 사장은 시애틀 타코마 공항내 새롭게 확장한 화물터미널을 직접 방문, 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이어 조 사장은 LA와 애틀랜타, 달라스 지점 고객사를 직접 찾아 북미 수출 및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 및 사업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또 신규 전략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에도 나서며 중장기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조 사장은 한진 멕시코법인도 찾았다. 이곳에서 현지 주요 물류 파트너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남미 물류시장 진출 전략도 새롭게 수립했다. 한진은 연내 미주 전역의 물류 거점을 기반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지역별 특화 물류 서비스를 전개할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북미 수출 수요 증가와 최근 공급망 재편 움직임 속에서 한진의 미주 물류 인프라와 네트워크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지역 거점 간 연계를 통한 전략적 물류 운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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