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이 참석해 AFRO 개막 축하와 농식품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을 상시 운영하고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인 ’코엑스 비즈니스 커넥팅‘ 행사를 진행하여 90개사의 기업이 총 169건의 비즈니스 매칭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NH농협을 비롯하여 농식품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참여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 및 투자유치 IR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 스타트업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 ㅤㅎㅒㅆ다.
뿐만 아니라 농식품모태펀드 투자로드쇼, 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투자유치 관련 행사와 대형 유통채널 MD 품평회, 라이브커머스 등 판로지원 행사, 민간 및 국유 특허 기술 이전 설명회도 연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외 진출 세미나와 푸드테크 글로벌 세미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스타트업에게 해외 시장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코엑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인 AFRO 2024는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농식품 테크 유망기업의 성장을 돕고, 스타트업 비즈니스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