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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4월 13일 오전 홍성군 광천읍 자신의 회사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던 도중 다른 직원들 앞에서 40대 직원 B씨에게 욕설을 하고 B씨를 향해 재떨이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는 이마가 찢어지는 등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다.
또 이날 저녁 A씨는 B씨에게 돈을 줄 테니 사직서를 제출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고, 회사 단체 채팅방에서 강제 퇴장할 것을 강요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직원 B씨의 업무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