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어젯밤 핼로윈을 맞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다”며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리고 부상을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 수습과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장례 지원과 아울러 다음 응급 의료체계를 총가동해서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계기관 공무원을 일 대 일로 매칭시켜서 필요한 조치와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고 원인의 파악과 유사 사고의 예방도 중요하다”며 “본건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