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0년대 문단의 젊은 평론가로 등장해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 일본 연구, 디지털문명론, 영성, 죽음 등 다양한 주제에서 돋보이는 혜안으로 한국 지성사를 이끌었다. 이 전 장관이 걸어온 길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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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부여고 졸업
△1956년 서울대 문리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1960년 동대학원 국문학과 졸업
△1960∼1972년 서울신문·한국일보·경향신문·중앙일보·조선일보 논설위원
△1966∼1989년 이화여대 문리대학 교수
△1972∼1973년 경향신문 프랑스 파리 특파원
△1972∼1986년 월간 ‘문학사상’ 주간
△1981∼1982년 일본 도쿄대 비교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
△1987년 이화여대 기호학연구소장
△1990∼1991년 문화부 초대 장관
△1992년 올림픽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1993년 국제일본문화연구소 외국인연구원
△1993년 범국민독서 새물결운동추진위원회 상임고문
△1994년 광복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
△1994년 국제화추진위원회 위원
△1994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문학평론)
△1995∼2001년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석좌교수
△1995년 세계화추진위원회 위원
△1998∼1999년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1999년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
△2001년 중앙일보 고문
△2007∼2013년 이화여대 이화학술원 명예석좌교수
△2009∼2012년 경기창조학교 교장
△2009년 일본 나라현립대 명예총장
△2009∼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장
△2010∼2012년 건국대 문화콘텐츠창조위원장
△2011년 이화여대 명예교수
△2012∼2013년 배재대 석학교수
△2012년 세종학당 명예학당장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2021년 금관문화훈장
△2022년 2월 26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