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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혈장 공여 1936명 완료…헌혈의집서도 혈장공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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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0.09.05 14:27:4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혈장 공여에 약 2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등이 진행 중인 바 현재까지 총 2634명의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혔다”면서 “실제로 1936명이 혈장공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구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혈장공여 의사를 밝힌 규모는 1318명이다. 이 중 혈장모집을 완료한 사람은 1018명이다.

권 부본부장은 “단체 혈장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구지역 종교단체, 신천지 관계자 그리고 완치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특별히 장소와 인력, 장비 등을 지원해주신 대구광역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대구육상진흥센터 관계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4개 의료기관에 제한됐던 혈장공여 장소가 확대돼 지난달 24일부터 수도권 및 강원지역에 21개 적십사자나 헌혈의집에서 혈장공여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는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지역 총 25개의 헌혈의집에서도 혈장공여가 가능하다.

GC녹십자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혈장 분획 공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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