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백련산’ 358가구 7월 분양

경계영 기자I 2019.06.19 08:32:57

서울 응암4구역 재건축…전용 59·84㎡ 구성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호(001880)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장에 짓는 ‘e편한세상 백련산’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35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백련산이 들어서는 응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해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는 지역이다. 최근 대형 건설사가 브랜드 아파트를 대거 지으며 서울 서북권에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했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응암·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이 가까울 뿐더러 은평구 새절역과 관악구 서울대정문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도 들어설 예정이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으로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백련산과 백련산근린공원, 불광천 등이 인근에 있어 친환경적이다.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 이마트, 신응암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있다. 연은·응암초, 영락중, 충암초·중·고, 명치초·중·고 등도 단지 주변에 있다.

아울러 e편한세상 백련산은 전용면적 84㎡에 ‘ㄷ’자 주방과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한 안방 등으로 상품 설계에 공을 들였다. 단지 내부엔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도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백련산은 서북권 고급주거지로 환골탈태하고 있는 백련산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과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백련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 7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에 이뤄질 계획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