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6년에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자동차와 가전 사업에서의 본격 수익성 개선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들 사업은 핵심 경쟁력인 사출기술을 기반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신규 사업의 영업이익은 자동차 20억원, 가전 7억원으로 합산 영업이익 기여도는 24.6% 수준”이라며 “신규 사업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2017년 19.3%, 2018년 15.0%, 올 1분기 24.6% 비중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자가격표시기 등의 신규사업에서도 올해 하반기 의미 있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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