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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동아트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과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동아트센터에서 초연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속편 ‘공룡 타루’가 오는 3월 3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엄마공룡 ‘티라’와 아기공룡 ‘타루‘가 살았던 6500만 년 전을 배경으로 공룡과 인간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고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백악기와 신생대를 아우르는 웅장한 세트와 영상, 재치넘치는 공룡들의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1월 27일까지 소극장 드림)은 작가가 선천적으로 시력이 약해 앞을 잘 보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지은 강가 동물들의 모험 이야기다. 원작의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실감나는 대사와 위트 있는 몸짓으로 동물들의 모습에 생기를 더했다.
구석기시대 암각화부터 근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한 시간에 보는 한국사展’은 오는 3월 10일까지 아트갤러리 1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아트갤러리 2에서는 전시 ‘우리의 그림 : 喜’가 열린다. 우리 고유의 정서를 수묵담채화와 전통채색기법으로 표현한 현대 한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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