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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KTB투자증권은 “12월1일부터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공급량의 약 50%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오픈마켓, 게임 전문몰 등 온라인몰 외 오프라인 게임전용 매장에서 판매도 진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2월1일 정식발매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는 거치형과 휴대형이 동시 가능한 조립·분리형 게임기다. 올해 3월 글로벌 발매 이후 현재 약 500만대가 팔린 인기 제품이다. 그는 “정식발매 전에도 직구 수요가 높았던 만큼 정식발매 시 소비자 반응은 폭발적일 것”이라며 “12월 크리스마스 시즌과 맞물려 닌텐도 Wii 단종으로 부진했던 게임기 유통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7~2009년 닌텐도 DS와 닌텐도 Wii 출시 당시 회사 매출액은 2007년 888억원, 2008년 1674억원, 2009년 2,131억원까지 증가했다. 초기 게임기 위주의 하드웨어 비중이 지만 점차 게임 타이틀 판매가 늘어나며 소프트웨어 비중이 높아질 경우 마진 상승도 기대할 요소다.
대원미디어는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와 닌텐도 게임기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캐릭터 사업 13%, 엔터테인먼트 28%, 방송·출판 59%로 구성됐다. 도라에몽, 짱구는못말려, 파워레인저등 유명 일본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을 영위하고 지브리 스튜디오 공식 캐릭터 숍인 도토리숲을 운영 중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일본 만화 원피스 카페를 국내 론칭해 지속 캐릭터 사업을 확장 중”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2%, 174.7% 증가한 1038억원, 65억원”이라고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