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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아시아 7개국 여행객에 우버 이용권 제공

송주오 기자I 2017.10.17 08:18:03
(사진=신세계면세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인기 관광지 7개국으로 여행 가는 고객에게 해당 국가의 우버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버는 전 세계 632개 도시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일반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엑스 △고급 프리미엄 서비스 우버 블랙 △오토바이 등 이륜차를 이용한 우버 모터 등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신세계면세점 이용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7개국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용권 금액은 도시별로 상이하나 최대 약 1만5000원(일본 도쿄 기준)이다.

이날부터 해당 국가로 출국 예정인 고객 중 당일 명동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 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들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일 구매영수증 지참 후 내국인 고객센터에 방문해 이벤트 참여 여부와 출국 예정국가명을 입력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제공된 이용권은 국가마다 도시 별로 선별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당일 구매금액합산에 한하여 기간 내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증정된 우버 이용권은 우버 신규 회원에 한하여 사용 할 수 있다. 우버 이용권은 이벤트 시작일로부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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