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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감각적인 디자인의 'C4 에어크로스'

김학수 기자I 2017.06.26 08:25:08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시트로엥이 C4 칵투스에 이어 시트로엥의 독특한 감성을 이어가는 C3 에어크로스의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트로엥 C3에어크로스는 독특한 디자인 감성으로 시선을 끌었던 C3 에어크로스 콘셉의 양산 모델로서 시트로엥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과 실용적인 공간의 조화가 더해졌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 고유의 더블 쉐브론 그릴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다. 특히 볼륨감이 돋보이는 바디 패널과 투톤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루프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에어범프를 적용했던 시트로엥 C4 칵투스와 달리 C3 에어크로스는 일반적인 패널을 그대로 활용했으나 C 필러 및 독특한 루프 컬러를 통해 C4 칵투스 이상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실내 공간은 C4 칵투스에서 선보였던 독특한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켰다. 독특한 디자인에 개성 넘치는 컬러를 더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시트로엥은 퓨어텍 110, 퓨어텍 130으로 구성되는 가솔린 엔진 라인업과 블루HDI 100과 블루HDI 120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디젤 엔진 라인업을 제공해 뛰어난 주행 성능과 함께 우수한 효율성을 과시한다.

시트로엥 C4 에어크로스는 2017년 하반기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스페인의 사라고사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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