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가장 `모바일 프렌들리한` 기업…현대 4위

차예지 기자I 2017.03.01 09:22:25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캡쳐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이 전세계에서 가장 ‘모바일 프렌들리’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바일 마케팅 에이전시 앤서블은 전세계 2000개 브랜드를 상대로 스마트폰에서 웹사이트와 앱이 얼마나 “역동적이고 몰입할 수 있게” 작동하는지를 고려해 이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앤서블은 회사의 모바일 웹사이트나 앱이 검색엔진을 통해 얼마나 찾기 쉬운지를 확인했다. 또 사이트의 모바일 버전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졌는지, 사용자가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기가 얼마나 쉬운지 등을 고려했다. 그외에 이용자들에게 브랜드의 모바일 버전 사용 경험이 어땠는지 조사도 했다.

시장조사 업체 매그나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에는 디지털 광고 매출의 절반이상(52%)이 모바일 클릭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이스북 다음으로는 아마존, 세븐일레븐, 현대차,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구글, 아디다스, OLX, 타깃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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