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메디톡스(086900)가 상승세다. 알러간사의 악타비스 사와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 2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대비 1.51% 상승한 3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알러간사의 악타비스사와의 합병으로 차세대제품의 성공확률이 70%에서 80%로 높아졌고, 시장침투율도 기존(30%) 대비 10%포인트 제고시킬 것으로 보인다”면서 “차세대 파이프라인 가치를 기존 보다 46.8% 상향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올려잡았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35만원에서 44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또한 그는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17.5%, 175.4% 급증할 전망”이라고 말했따.
아울러 김 연구원은 “차세대 제품인 이노톡스, 자체개발 필러 뉴라미스의 신규매출이 4분기 이후에도 본격적으로 반영,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메디톡스, 알러간악타비스社 인수 시너지 기대…목표가↑-키움
☞[특징주]메디톡스, 반등…'중장기 기업가치 상승'
☞메디톡스, 높아진 신약 가치..목표가↑-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