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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윤 전무가 급변하는 통신 시장환경에서 ICT 기반의 융합서비스로 새로운 성장엔진을 만들어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1등 KT를 만드는데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06년 KT에서 신사업추진본부장(상무)을 시작으로 2008년 미디어본부장(상무), 2009년 서비스개발실장(상무) 등을 거쳤다. 이후 CJ(001040)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기획담당 부사장을 거쳐 CJ헬로비전 부사장(경영지원 총괄)을 지냈다.
KT는 신설조직인 미래융합전략실의 실장 자리를 두고 윤 당시 부사장에게 의사를 타진, 이번에 영입에 성공했다. 윤 실장은 “정체돼있는 통신시장의 틀을 깨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미래 먹거리를 통해 1등 KT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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