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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 오피스텔 `대림 아크로텔` 분양

류의성 기자I 2012.05.07 09:58:36

500실 규모..분양가 3.3㎡당 평균 1090만원대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 779번지 일대에 500실 규모의 오피스텔 `광진 대림 아크로텔`이 들어선다. 광진구에 7년 만에 분양되는 오피스텔로, 광진구 최대 규모다.

대한코너스톤프로젝트금융투자가 시행하고 대림산업(000210)이 시공을 맡았다.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지상 16층, 지상 24층 총 2개동이다. 전용면적 22~63㎡로 총 500실이다.

천정고를 2.7~2.85m로 높여 수납공간과 공간 개방감을 높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강남역 7번출구 근처에 있다. 청약 접수는 21~22일이다.

오피스텔 인근에 2호선 구의역과 건대입구 역이 있다. 영동대교와 잠실대교, 동부간선도로로 진입이 편리하고, 동서울터미널도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광진 대림 아크로텔 투시도



 
 
 
 
 
 
 
 
 
 
 
 
 
 
 
 
 
 
 
 
 
 
 
 
 
 
 
 
 
대한코너스톤측은 인근에 건국대와 성수 IT밸리 등이 있어 대학생과 직장인 배후수요가 예상되고, 자양동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에 따른 개발사업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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