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1분에 4000번 바닥을 때리는 진동펀치 기능을 갖춰 침구 속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털어낸다.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를 장착해 잘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 등을 쓸어 담는다는 것이 LG전자 설명이다.
회사 측은 청소기 본체 내부의 앞· 뒤 면에 헤파(HEPA) 필터를 2중 장착해 미세먼지 방출량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청소 중에 잠시 손잡이를 놓으면 자동으로 전원대기 모드로 전환하는 건망증 방지 기능도 탑재됐다. 일반형 모델은 15만9000원, 살균스테이션 적용 모델은 19만9000원이다.
김정태 LG전자 한국 HA(홈어플라이언스) 마케팅팀장 부장은 "피부질환 일으키는 먼지와 진드기를 제거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민감한 아기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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