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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 "전용 청소기로 진드기·먼지 걱정 끝"

서영지 기자I 2011.03.24 11:01:00

1분 4000번 때리는 진동펀치 기능 탑재 침구 전용 청소기 출시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는 침구 속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전용 청소기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1분에 4000번 바닥을 때리는 진동펀치 기능을 갖춰 침구 속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털어낸다.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를 장착해 잘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 등을 쓸어 담는다는 것이 LG전자 설명이다. 

회사 측은 청소기 본체 내부의 앞· 뒤 면에 헤파(HEPA) 필터를 2중 장착해 미세먼지 방출량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청소 중에 잠시 손잡이를 놓으면 자동으로 전원대기 모드로 전환하는 건망증 방지 기능도 탑재됐다. 일반형 모델은 15만9000원, 살균스테이션 적용 모델은 19만9000원이다.
▲ LG전자가 침구 전용 청소기를 선보였다.

김정태 LG전자 한국 HA(홈어플라이언스) 마케팅팀장 부장은 "피부질환 일으키는 먼지와 진드기를 제거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민감한 아기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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