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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Q가 바닥..목표가↑-노무라

신혜연 기자I 2011.01.31 09:04:32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노무라증권은 3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 이후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124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무라는 "지난 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은 전체적으로는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통신부문은 전분기 대비 27% 영업이익이 증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OLED와 특수D램, 스마트폰 등 신사업 다각화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업체 대비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올 1분기 바닥"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10%대 후반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지속하고 있는점에서 주가에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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