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특징주]엔씨소프트 반등..`야구단 창단 괜찮다`

안준형 기자I 2010.12.23 09:23:38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프로야구 창단 소식에 급락했던 엔씨소프트(036570)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3.54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는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구단 창단에 대해 "회사 전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프로야구 구단 운영으로 인한 손실은 1~4%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의 현금보유규모와 연간 마케팅비 및 R&D 투자비용을 감안할 때, 비주력사업 진출이 기업가치 훼손으로 연결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야구단 창단해도 가치는 그대로..매수 -KTB
☞엔씨소프트, 신작 출시 연기에 야구단 설립까지..`목표가↓`-골드만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참여[TV]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