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데이콤(015940)과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한 IPTV 기능 내장형 TV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 9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TV 자체만으로도 myLG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 LG파워콤 `엑스피드`의 인터넷 선을 TV에 연결만 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또 선명한 자연색을 구현하는 `컬러 디캔팅`, 화면 전체를 통해 최적의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인비저블 스피커`, 작은 대사까지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클리어 보이스2` 등 LG전자의 TV 기술이 적용됐다.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는 전국 LG전자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입상담과 청약도 할 수 있다.
이우경 LG전자 HE마케팅팀장(상무)은 "TV와 IPTV 서비스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선명한 화질과 큰 화면,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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