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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자, AI로 전환 돕는다”…정보기술ISC, 정부 인증 교육과정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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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6.04.26 10:34:44

산대특 신규 편입
산·학·연 공동 개발 ‘AI 인재 양성 모델’ 확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보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정보기술ISC)가 기존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정부 사업을 통해 본격 보급에 나섰다.

정보기술ISC는 AI 산업 현장의 직무·기술 수요를 반영한 ‘AI 개발자 양성과정 훈련모델’을 신규 개발하고, 이를 고용노동부의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산대특)에 신규 과정으로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기술ISC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를 중심으로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 협의체다. 산업 현장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개선, IT 역량체계(ITSQF) 운영, 신산업 특화 교육과정 설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AI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우선 140시간 미만의 단기 과정으로 ‘AI 서비스 개발자 과정’과 ‘AI 데이터 엔지니어 과정’이 마련됐다. 두 과정은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해당 과정은 산·학·연이 공동으로 개발해 고용노동부 인증을 획득한 AI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기존 SW 개발자가 AI 개발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2026년 산대특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17개 기관에서 총 22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과정 정보 확인과 신청은 고용24를 통해 가능하다.

정보기술ISC는 올해 안으로 추가 5개 과정을 더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로 검증된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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