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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수경 선수단장은 억울한 일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국제 심판 출신으로 적재적소에 빠르게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이 단장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이다. 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 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한국 최초의 올림픽 여성 단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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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또 제가 국제 심판 출신이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위기 상황에서 적재적소에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갖춘 단장이 됐으면 한다. 그런 단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편파 판정 등 억울한 판정으로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는 걸 최대한 막겠다는 각오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크게 4개 클러스터(밀라노·코르티나·발텔리나·발디 피엠메)로 분산 개최된다.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처음으로 대회명에 두 개 도시 이름이 들어간다.
빙상 종목은 주로 밀라노에서 열리고 설상 종목은 나머지 클러스터에서 나뉘어 치러진다. 한국 선수단도 여러 선수촌에 분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주요 도시에 급식지원센터를 마련한 뒤 설상 종목 선수들에게 배달 등으로 식사를 배달했던 기존 방법이 불가능하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22억 6900만 원을 투입해 역대 대회 최초로 3개의 클러스터(밀라노·코르티나·리비뇨)를 운영한다. 2022년 베이징 대회(8억 6052만 원)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대한체육회는 “한식과 회복식 등 선수단에 맞춤형 식단을 제공해 경기력 향상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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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 단장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선수가 주인공이 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선수들이 이제까지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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