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된 민팃ATM은 기기 안에 휴대폰을 넣으면 기능 점검과 시세 조회, 판매·기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이뤄지도록 설계된 AI 탑재 중고폰 ATM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콜투액션’(Call to Action)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 민팃ATM을 알리는 데서 나아가 집 안에 잠든 중고폰을 바로 꺼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상엔 P2P 거래의 번거로움과 중고폰 매장 거래의 어려움을 쉽고 간편하게 해결하는 민팃ATM의 장점을 보여주면서 ‘중고폰을 민팃하라’는 참여 메시지가 담겼다.
민팃은 지난 6월 배우 안재홍과 함께 1차 광고 캠페인을 제작해 누적 유튜브 490만뷰가량을 기록했다. 민팃ATM으로 회수되는 중고폰은 월 6만대 이상이다.
민팃 관계자는 “배우 특유의 편안한 인상과 밝은 이미지가 민팃의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려 더 많은 고객들의 민팃ATM 이용을 통해 중고폰 거래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