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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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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연 기자I 2020.09.04 08: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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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말 약 5만3000평 규모로 조성
대구와 40분 거리… 통합신공항도 인접
2000여 명 일자리 제공 등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

신세계사이먼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예정지(사진=신세계사이먼)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경상북도 경산시에 대구 경북권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을 추진한다.

신세계사이먼은 경산시청에서 경상북도, 경산시 등과 함께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상열 경산지식산업개발 대표,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사이먼이 미화 1억 달러(한화 기준 약 1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오는 2023년 말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17만5207㎡(약 5만3000평) 규모의 부지에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고 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산지식산업개발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자리할 해당 부지는 경부고속도로 경산IC, 익산포항고속도로 청통와촌IC와 인접해 주요 상권인 대구 및 경북 주요 도시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했다. 이전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서도 1시간 내 방문이 가능해 지역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용이하다.

관광 인프라와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형 관광 컨텐츠와 경산의 팔공산갓바위, 반곡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경우 고객들은 쇼핑과 문화, 관광을 한번에 즐길 수 있게 된다.

신세계사이먼은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으로 지역 경제가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픈 전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약 2000여 명에 이르는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 매장’도 운영한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본 사업 투자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투자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경상북도에서 적극적인 투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과 함께 화장품 특화단지,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경산4일반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가 완성되면 경산은 경북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번영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본 사업으로 인해 경산지식산업지구가 활력 넘치게 재탄생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대구경북경자청에서도 적극적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시장을 선도해 온 경험과 역량을바탕으로 프리미엄 아울렛 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지역 사회의 풍부한 관광 컨텐츠를 결합할 것”이라며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연간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대구·경북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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