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5월 한 달간 판매량이 6만6121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6% 늘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SUV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며 효자 노릇을 했다. 싼타페와 싼타페XL이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고, 투싼은 20%, 코나는 42% 각각 늘었다. 싼타페·투싼·코나가 나란히 월간 판매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체 판매에서 SUV 비중은 55%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미국 시장 선전은 최근 최고의 CPO(보증 중고차) 프로그램 선정, 벨로스터의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톱 세이프티 픽 선정, 코나 아이언맨 판매 개시, 벨로스터 N TCR의 IMSA 레이싱 우승 등의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자동차(000270) 미국판매법인(KMA)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6만6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5만9462대) 대비 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선보인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5월에 6273대 팔리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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