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방탄소년단 한복 체험 특별전'

정태선 기자I 2018.09.25 11:12:20

28일~10월 7일 2018 강남페스티벌 기간 진행
1층 야외광장서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오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 관광정보센터에서 ‘아이돌’ 뮤비 촬영 때 직접 착용한 7점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강남구 제공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강남구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는 ‘강남페스티벌’기간에 압구정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방탄소년단 한복 체험 특별전’을 개최한다.

25일 강남구에 따르면 전시회는 축제기간동안 1층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전시하는 한복은 방탄소년단이 신곡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착용한 의상 7점이다.

도포를 변형한 재킷에 갓을 연상시키는 모자 등 한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번 의상은 한복 브랜드 ‘백옥수’에서 디자인했다.

2층 한류체험관에서는 ‘한복체험존’을 운영한다. 전시 의상과 동일한 디자인의 시착용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강남페스티벌은 ‘오늘, 강남을 즐기다’는 슬로건 아래 첫날 개막제를 시작으로 강남 44개 지역에서 5개 분야, 4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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