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에 유러피안ST 인테리어 도입

성문재 기자I 2018.04.17 08:32:51

거실 아트월과 바담 마감재, 새로운 소재 적용

대림산업이 새롭게 선보이는 유러피안 스타일 인테리어 참조 이미지컷. 대림산업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e편한세상 신규 분양 아파트에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17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전 사업지에 적용되는 신규 인테리어는 유러피안 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한 콘셉트다. 고객들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이 담긴 인테리어를 입주와 동시에 누리면서 3000만~4000만원 가량 소요되는 인테리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테리어 소재는 이탈리아 베르가모 지역에서 생산되던 체포 그레이 타일과 은은한 패턴이 매력인 부카 비앙카 타일, 115㎜의 넓은 폭을 자랑하는 바닥 마감재 세라다. e편한세상 전 사업지의 거실 아트월과 바닥 마감재에 적용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고객들이 요구하기에 앞서 트렌드를 반영하고 세심함과 배려가 담긴 인테리어를 먼저 선보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입주할 때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세팅이 돼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시간과 예산을 절약할 수 있고 유럽 감섬의 고급스러움도 전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이달 청약에서 평균 2.4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한 ‘e편한세상 금정산’에도 새 인테리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동, 총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5월 8~10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다.

대림산업이 새롭게 선보이는 유러피안 스타일 인테리어 참조 이미지컷. 대림산업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