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2일 서울 종로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이러한 내용의 ‘함께하는 동전 모금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앞으로 비포서비스와 서비스센터에서 고객과 임직원들이 거스름돈으로 받거나 잔돈으로 쓰기 위해 모아둔 차 안의 동전들을 기부받아 어린이들의 생존과 발달을 위해 쓸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비포서비스와 서비스센터, 원효로사옥 등 사업장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기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유니세프 모금 활동인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속 잠자고 있는 동전으로 어린 생명들을 구하는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더불어 ‘함께 움직이는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책임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현대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개최
☞증권가 "현대차, 환율 효과 아쉬워…3분기 바닥 확인"
☞[마감]코스피, 1% 가까이 급락…대형주 실적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