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니카는 전세계 50개국에서 소재·부품 분야 2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이 7만여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부품전문 전시회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LG이노텍은 자동차, 가전, 조명분야 선진시장인 유럽 현지에서 안전성과 효율성, 편의성을 높인 첨단 소재·부품을 대거 소개했다. 전시 제품은 차량 전장부품부터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IT)기기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부품까지 50여종에 이른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업 분야별 주요 업체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차별화된 제품을 제안, 공급품목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 제품들은 광학, 정밀구동, 무선통신 등 시장선도 기술을 융·복합한 차세대 소재·부품인 만큼 글로벌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전시부스를 ▲오토모티브 ▲스마트 ▲에너지의 3개 체험존으로 구성해 관람객이 첨단 소재·부품을 직접 보고 구동시키며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오토모티브 존에서는 IT와 차량 부품의 핵심 기술을 융·복합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부품과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부품, 차량용 LED, 터치패널, 모터, 센서 등을 전시했다.
스마트 존에서는 고성능 카메라모듈, 전자가격표시기(ESL), 플렉시블 터치스크린패널(TSP) 등을 선보였다. 2070만 화소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모듈은 두께 6.1mm의 초슬림 제품으로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에너지 존에서는 고효율, 고출력 LED패키지와 교류 구동방식(AC Direct) LED모듈, 자외선(UV) LED 등 용도에 따라 최적화된 조명용 LED 전체 라인업을 전시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거운 삶을 위해 최첨단 혁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핵심 기술 융·복합으로 안전성과 효율성, 편의성을 높인 소재·부품을 선보임으로써 유럽시장 공략 속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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