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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칠레 와인G7, 올 판매량 50만병 돌파

임현영 기자I 2014.09.12 09:12:36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칠레 와인 G7 3종(까버네,멜롯,샤도네이)의 연간 누계 판매량이 51만 7772병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7은 6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부드러운 맛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 이마트 대표 와인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8만6829병이 팔린 것과 비교하면 33% 증가한 수치며 일일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평균 2131병이 팔린 셈이다. 현재 판매속도로 보아 연말까지 80만병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12일부터 24일까지 3병, 6병, 12병 구매 시 각각 5%, 10%, 2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담당 바이어는 “올해 이마트에서 판매된 340만병의 와인 중 40%인 134만병이 1만원 이하의 초저가 와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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