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 C&C(034730)가 메모리 반도체 모듈 사업 진출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SK C&C는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 대비 3.11%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3일 코스피 상장 최초로 20만원대를 돌파한 이래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모듈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수한 홍콩 소재 반도체 모듈 제조 유통 업체인 ISD테크놀로지를 통해 USB, SD메모리 등을 만들어 중화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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