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는 일반적인 외장하드와 달리 부드러운 곡면의 모서리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앞면에 동작 상태를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LED 램프를 탑재했다.
아울러 앞면과 뒷면에 `에어홀(Air Hole)` 설계를 채택해 외부의 이물질 유입을 최소화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제품과 별도로 세우거나 눕힐 수 있도록 거치대를 함께 제공하며, 백업과 복원 프로그램도 기본 제공한다.
검정색과 흰색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만원이다.
이인규 LG전자 RMC사업부 상무는 "최근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용이 많아져 외장하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LG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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