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전산시스템의 성능 향상작업을 위해 오는 6일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은행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간동안 인터넷 뱅킹, 자동화기기 거래 등 은행 업무 전체가 중단되며 현금서비스 이체 등 카드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인터넷 쇼핑몰을 제외한 가맹점에서의 신용카드 거래도 가능하다.
외환은행은 "주전산 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전산작업을 하게됐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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