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교원 웰스(Wells)는 지난 4월 선보인 ‘아이스원 얼음정수기’가 출시 두 달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 얼음정수기 판매량 대비 170%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스원’ 판매 호조에 4~5월 얼음정수기 판매 비중도 지난해 8%에서 19%로 2배 이상 증가했다.
|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사진=교원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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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관계자는 “홈카페 보편화와 여름철 무더위로 얼음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업계 최대 수준인 1kg 아이스룸을 갖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1% 작아진 사이즈와 미네랄 얼음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필터 기술도 고객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교원 웰스가 3년 만에 출시한 얼음정수기 신제품이다. 교원 웰스만의 이중관 냉각 기술로 업계 최소 수준인 가로 28cm, 세로 48cm의 작은 사이즈를 구현하고 업계 최대인 1kg 아이스룸 공간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