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에는 미국의 엔비디아가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4.73% 급등한 459.7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는 엔비디아가 영국의 반도체 업체 ‘암’(Arm)에 투자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3% 급등한 3797.13 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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