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일상회복지원회 회의를 주재해 “일상회복의 초기 단계에서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기준이 완화되어야 한다”며 “ 이 과정에서, 이른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 미접종자나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이 어려운 분들의 상황까지도 충분히 배려하면서 제도를 설계하고 운용해야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