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관계자는 29일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피해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단계별 탄소중립 실현 방안과 참여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RE100시민클럽은 화석연료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완전 전환을 목표로 하는 개념인 ‘RE100(Renewable Energy 100%)’에서 착안한 캠페인이다. 특히 시민들이 활동 주체가 되는 민간차원의 자발적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부동산원 한숙렬 부원장은 “RE100시민클럽 구축을 계기로 한국부동산원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