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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에 따르면 아몬즈는 주얼리 카테고리만을 취급하는 플랫폼이다. 판도라·스와로브스키·마마카사르 등의 유명 백화점 브랜드 주얼리뿐만 아니라 희소성 있는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작품들까지 모두 선보이고 있다.
현재 고경력의 주얼리 전문 MD(상품기획자)들이 선별한 1000여 개의 브랜드와 2만 여 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아몬즈가 첫 협업 파트너로 선택한 브릴피스는 2015년 론칭한 커스텀 주얼리 전문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정제되지 않은 실버의 질감과 부드러운 곡선을 상품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볼 이어커프’는 연이은 완판에 아몬즈에서만 6차 재입고가 진행될 정도로 주얼리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협업의 콘셉트는 ‘사랑’이다. 러브 이어커프는 브릴피스의 스테디셀러인 ‘볼 이어커프’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아몬즈 플랫폼의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릴피스의 디자인 감각을 더해 기존의 구형이 아닌, 정제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하트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러브 이어커프는 핸드 메이드 공정으로 제작되며, 아몬즈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50개 한정 수량으로 선판매를 진행한다.
허세일 비주얼 대표이사는 “아몬즈가 주얼리 특화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마음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백화점이나 로드샵, 쇼핑몰 등 다른 채널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들을 고객의 입맛에 맞게 큐레이션 해야 할 것”이라며 “비주얼은 신진 디자이너들과 상생하며 주얼리 시장을 넓히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몬즈는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액의 최대 3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이번 달 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