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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앨라배마 쇼핑몰서 총격사건…8세 남아 사망

김성훈 기자I 2020.07.04 13:51:00

리버체이스 갤러리아 쇼핑몰서 총격 사건
8세 남아 숨지고 3명 부상…용의자 파악 나서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미국에 있는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세 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앨라배마주(州) 후버에 있는 리버체이스 갤러리아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8세 남자아이가 숨지고 3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경찰이 언론에 사건을 알리고 있다. (사진=후버경찰서)
3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주(州) 후버에 있는 리버체이스 갤러리아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8세 남자아이가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한 쇼핑몰 직원은 총소리를 6~7번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담당서인 후버 경찰서는 용의자를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쇼핑몰에서는 2018년 11월 22일에도 총격 사건이 벌어져 범인으로 오해받은 한 흑인 남성이 경찰의 대응 사격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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