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가을 새 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 올바른 양치 습관 기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필립스는 이번 캠페인에서 유아동 시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흥미 요소를 활용해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양치할 수 있도록 돕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필립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덴탈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클래스는 서울 필립스 본사에서 두 달에 1번씩 진행되며 이마트 문화센터에서도 가을학기 동안 소아치과 전문의의 초청으로 열린다.
아울러 필립스는 캠페인에 맞춰 신세계·현대백화점 온라인몰에서 2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23~28일 각각 ‘소닉케어 키즈’ 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애니메이션 ‘다이노코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소닉케어 키즈 다이노코어 세트’는 소닉케어 키즈 본체에 부착할 수 있는 다이노코어 캐릭터 스티커와 양치컵, 다이노코어 로보트 호루라기 등으로 구성돼있다. 다이노코어 스티커북도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소닉케어 키즈 스파클리 세트’는 스파클리 스티커 8종, 스파클리 물티슈, 어린이의 머리를 윤기 있게 가꿔주는 4만3000원 상당의 이온 브러시가 포함돼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는 힘줘 닦지 않아도 음파기술이 만들어내는 미세하고 강력한 공기방울이, 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정한다. 이 때문에 아이의 여린 잇몸을 보호하면서도 일반 칫솔보다 최대 3배까지 플라크를 제거해준다.
특히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델(HX6321/03)의 경우 양치를 놀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코칭앱과 귀여운 캐릭터, 양치 완료 시 앱 속 캐릭터에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 등 다양한 흥미요소가 더해졌다.
필립스 소닉케어 마케팅 관계자는 “유아동기의 올바른 양치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양치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양치 노하우를 전달하고 부모들의 자녀 양치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