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전시한 후 전국 곳곳을 돌며 순회 전시를 하다 7월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앞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 메인전시가 펼쳐진다. 전시를 위해 한국을 찾은 그랑종 작가는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들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판다를 만나는 것이 (자연보호를 위한) ‘행동의 변화’를 끌어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600판다+’ 프로젝트 일정은 홈페이지(www.1600pandas.kr)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