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우스카가 처음부터 가슴이 컸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지난 2007년 B컵으로 평범했던 자신의 가슴 사이즈에 불만을 갖고 가슴확대시술을 받았다. 당시 3700파운드(약 640만 원)를 들여 수술을 받은 후 사이즈는 32GG컵까지 커졌다.
|
지난 10월 사도우스카는 실리콘을 제거하는 가슴축소수술을 받았다. 그는 가슴사이즈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나 경찰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그는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의 사례를 들며 동병상련을 느꼈다. 프라이스도 32FF컵에서 C컵으로 축소수술을 받았다. 큰 가슴에 집착하지 말라는 게 사도우스카가 느낀 바였다. 13살 때부터 통통(chubby)했다는 그는 체구에 비해 작은 가슴으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사도우스카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런 과거가 부질없는 일이었다며 후회했다.
그는 경찰 시험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사도우스카의 수술 전후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Ih20Wf5jHfE)에도 올라와 있다.
▶ 관련기사 ◀
☞ “크리스마스 선물 적정 비용은?” 男女 ‘동상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