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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년 달력, 꿈의 황금연휴 보니 "30년만 더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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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I 2013.05.18 16:23:2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2017년에 이어 2044년 달력이 꿈의 황금연휴를 제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내 언론들은 2017년 10월 초에 생기는 황금연휴를 앞 다퉈 보도해 눈길을 모았다.

2017년 10월에 무려 10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화제를 낳고 있다. 2044년 10월에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 최대 9일 연휴가 가능할 전망이다.
2017년 10월1일 국군의 날을 시작으로 10월9일 한글날까지 최대 9일간을 쉴 수 있어 황금연휴가 기다려진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9월30일이 토요일이어서 5일 업무를 기준으로 최대 10일간 연휴가 가능하다.

물론 2일과 6일은 이틀의 연차나 휴가를 내야 해서 완벽한 최대 10일짜리 황금연휴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2044년 달력에도 상황은 비슷하다. 역시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 등이 낀 10월이 황금연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44년 10월에는 최장 9일까지 연휴가 가능하다. 10월1일과 2일은 주말이고 3일은 개천절이다. 이어서 금요일을 제외하고 추석 연휴가 10월9일까지 이어진다.

휴일 사이에 낀 7일 금요일은 월차를 쓰거나 그때쯤되면 대체휴일제가 정착돼 9일 한글날을 대신해 하루 더 쉴 수 있지 않겠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2044년 달력을 본 누리꾼들은 “2044년까지 생존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면서 “앞으로 30년만 더 살면 된다”는 우스갯소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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