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승무원 체험 교육으로 승무원 기본예절과 워킹,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을 실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회사를 방문했던 JTB 고위 관계자가 아시아나의 서비스교육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제안해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JTB 일본 전 지점의 직원에게 서비스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1만2000여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2005년에는 그 범위를 해외로 확대해 러시아와 터키, 일본, 중국 등에서 온 1500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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