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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인 서울 걷기대회는 한강 난지공원 잔디마당에서 메리츠화재 임직원과 후원단체, 서울시민 등 1만여 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여했다.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참가자 1인당 메리츠화재가 1만원씩 후원 기금을 조성했다. 이날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걷기대회에 참여해 조성된 후원금 1억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메리츠화재는 광주와 부산, 대구, 대전 등 앞선 4개 도시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조성된 후원금 4000만원씩을 전달한 바 있다. 행사장 한 곳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에서 거둔 수익금 전액도 소외이웃을 위해 쓰인다. 창립 90주년 기념 걷기대회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메리츠화재의 광고모델인 탤런트 한석규 씨와 배우 이민정 씨가 참여해 사인회도 열었다.
메리츠화재는 걷기대회 동안 걱정 해결단도 운영했다. 전국의 일선 경찰에 협조를 받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의 걱정 사연을 선정해 메리츠화재가 생계비 등 각종 후원을 통해 걱정을 해결해 주는 나눔활동이다.
송진규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21일 “앞으로도 메리츠화재가 우리나라의 대표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