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미국 다국적 석유화학기업 엑슨모빌이 지난 1분기 주주 배당금을 전보다 21% 늘리면서 세계 최고의 배당금 지급사가 됐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엑슨모빌은 전날 성명서를 통해 분기 배당금을 기존 주당 47센트에서 57센트로 늘려 연간 배당금을 2.28달러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워드 실버블라트 S&P 선임 지수분석가는 엑슨모빌이 연간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액이 기존 90억달러에서 107억달러로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같은 배당 규모는 AT&T와 애플, 제너럴일렉트릭(GE)보다 많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엑슨모빌이 배당액을 늘린 것은 최근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덕이다. 북해산 브렌트 원유는 지난 1분기에 연초대비 1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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