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도보 길찾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보 길찾기는 시설물∙도로정보∙주차장∙출입구∙계단∙횡단보도 등 자세한 지형 정보가 반영된 도보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그동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만 제공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등 광역시와 제주, 서귀포, 청주, 여수, 경주, 창원, 천안, 전주 등 8개 도시에서도 사용자들은 도보 이동 가능 경로를 PC와 모바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출발지와 도착지는 물론, 경유지를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어 경유지가 많아도 한번에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도보 소요시간과 최단거리 확인은 물론 로드뷰를 통해 도보 경로를 미리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도보 이동 구간 및 총 도보시간 등을 상세 정보를 제공해 승하차 환승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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