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항공주가 유가 급등에 따른 이익 감소 우려에 하락세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일대비 2.2% 내린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유가 급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올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가 밑돌 것이라면서 두 회사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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