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유니슨(018000)이 미국 업체와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니슨 주가는 전일대비 4.69% 내린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19만주 가량을 보이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매수와 매도 상위 창구에 오르며 개인들간 거래가 활발하다.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유니슨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미국 Zion Winds사와 계약한 풍력발전기 관련 선수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어 공장출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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